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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경기장 야구장) 역사성 살리고...주차도 해결-R

윤근수 기자 입력 2017-02-21 07:30:00 수정 2017-02-21 07:30:00 조회수 0

(앵커)
광주시가 무등경기장 야구장에 지하 주차장과 녹지 공간을 조성합니다. 
야구장의 역사성은 살리면서고질적인 주차난도 해소하겠다는 건데,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가 개장한 뒤로쓸모가 줄어든 무등경기장 야구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광주시의 기본계획이 나왔습니다.
(CG)기존 야구장은 리모델링을 통해아마추어 야구장으로 활용하되관람석을 철거한 자리에 체육 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CG)또 무등야구장 지하에는 천2백여 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주차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반세기가 넘은 야구장의 역사성을 살리면서새로운 시민 공간을 만들고,불법 주차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복안입니다.
           ◀INT▶체육진흥과장(완전히 100%는 아니더라도 저희는 1,200대 정도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상습적인 불법 주차 문제 해결과 함께 주변 활성화를 요구해온 인근 주민들도광주시 계획에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INT▶야구장 피해대책위(야구장이 광주의 랜드마크니까 그에 걸맞는 주변 환경이 되면 죽은 상권도 훨씬 좋아지고 환경도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계획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2020년까지 450억 원을 들여 사업을 마무리하고,특히 주차장은 2019년까지 짓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 지원을 포함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제때 확보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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