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장흥과 안중근 의사의 만남-R

문연철 기자 입력 2018-11-21 07:30:00 수정 2018-11-21 07:30:00 조회수 0


 얼마전이 순국선열의 날이였죠?
 장흥에 독립운동가 안중근의사의 위패를 모신사당이 있습니다.
 연고가 전혀 없는 장흥에 황해도 해주출신인 안중근의사의 사당이 짓게된 사연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안중근 의사의 영정이 걸려있는 사당 해동사입니다.
 장흥의 죽산 안씨 문중이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것을 안타까워하며 1955년 지었습니다.
 국내 처음이자 유일한 안중근의사의 사당입니다. 
 편액 해동명월은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직접 써 내려준 겁니다.
 ◀INT▶ 안종복(장흥군 안씨 종친회장)"안중근의사는 지방자치행정기관인 군에서 헌관으로 군수님께서 제사를 모시고 있는 형편에 있습니다."


 장흥군이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추모하기위해 해동사 일대에 성역화사업을추진합니다.
 내년부터 오는 2천21년까지 70억 원을 투입해 체험교육관과 메모리얼 파크,안중근 애국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정종순 장흥군수"기념관이 세워지고 기념공원이 들어선다면 전국의 모든 분들이 정남진 장흥땅을 찾으리라고 생각합니다.어린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해나가겠습니다."
 조국을 지키기위해 목숨도 흔쾌히 내놓았던안중근 의사의 애국 정신이장흥 해동사에서 다시 피어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문연철 976460@y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