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인접한 전국 11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서 가장 많은 해양쓰레기가 수거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모두 2만 천 5백여 톤으로
전국 지자체 수거량 6만 6천여 톤의
35.6%를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 2013년 7천 9백여 톤에 불과했던
전남의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2014년 만 7천여 톤으로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30% 넘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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