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동안
도내 화재 사망자는 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명 감소했으며,
부상자는 28명으로, 5명 줄었습니다.
반면, 재산 피해액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의 영향으로
27억여 원이 증가한
79억 8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63%를 차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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