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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영향..여수산단 '촉각'

박민주 기자 입력 2017-03-04 20:30:00 수정 2017-03-04 20:30:00 조회수 0

한반도 사드 배치 추진으로
중국의 경제 보복조치가 가시화된 가운데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조치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은 주요 생산제품인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ABS 등
기초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에
영향이 미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내 270여 개 입주 업체의
지난해 총 생산액은 66조 천억 원으로
이 가운데 수출액은 33조원,
5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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