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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가평균 소득 5천만원 달성 주력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3-07 07:30:00 수정 2017-03-07 07:30:00 조회수 0

광양시가 올해 농정 목표를
농가 평균소득 5천만원 달성으로 잡고
세부 사업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올해와 내년 농정사업으로
농촌생활환경정비 18개 사업과
임산물 가공지원 사업 등 120건에
358억원의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농정 예산 가운데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과 농산물마케팅에도
백억원 이상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가 평균 소득이
5천만원 이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양지역에서만
올해 1억원 이상 고소득 농민은
지난해에 비해
16% 정도 늘어난 12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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