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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수온 상승기 '양식장 관리 강화' 당부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3-07 07:30:00 수정 2017-03-07 07:30:00 조회수 0

바다 수온 상승으로
양식어류의 질병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수산당국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겨울철 저수온으로
양식어류의 활동성과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며
사료 공급 시 영양제를 충분히 첨가하고
그물 교체나 선별작업을 할 경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육상 양식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사육 개체 수와 사료량을
단계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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