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단체가
여수시의 관광객 부풀리기를 지적하며
실효적인 관광 정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8) 논평을 통해
여수시는 2년 연속 천 3백만 명의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이는 42곳의 유·무료 관광지 입장객을
합산한 것에 불과하고
무료 관광지 입장객 수도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협은 또,
엑스포 해양공원과 스카이타워 방문객 수를
중복집계 하는 등 관광객 수를 부풀리고 있다며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보다 실효적인 관광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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