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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위안부 합의 '원천무효'촉구

박광수 기자 입력 2017-03-09 20:30:00 수정 2017-03-09 20:30:00 조회수 1

순천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합의의
전면 무효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철균, 이옥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합의
원천 무효선언과 재합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일본 아베 총리는 '10억 엔을 냈으니 한국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망언과 함께
과거 침략을 정당화했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합의를
원천 무효로 하고 재합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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