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주요 노선을 인수한
SM상선이 광양항에서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오늘(9일)부터 신규 컨테이너선사인
SM상선 소속 '시마-사파이어호'가
광양항과 베트남, 태국을 연결하는
신규항로에 운항을 시작한데 이어
오는 11일에는 광양항에서
홍콩과 하이퐁을 연결하는
동남아 항로 운항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SM상선 운항으로
광양항 정기항로는
주당 88.5항차에서 90.5항차로 늘었으며
물동량도 3만TEU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SM상선은 전 세계 16개국에
지점과 영업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안에 미주서안을 포함한 9개 노선에서
정기선 서비스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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