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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홈 승리..올해도 돌풍!"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3-10 07:30:00 수정 2017-03-10 07:30:00 조회수 1

           ◀ANC▶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이번 주말, 첫 홈 경기를 앞두고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개막전에서는 아쉽게 졌지만,한층 성숙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올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한겨울 추위가 물러간 푸른 잔디 위에서드래곤즈 선수들이 훈련에 몰두합니다.   
날렵한 몸놀림과 진지한 표정에는홈 경기 승리에 대한 투지가 묻어납니다. 
지난 주말 열린 개막전에서 전남은 한골 차로 상태팀인 전북에 승기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날카로운 침투 패스와 협공으로 골문을 두드리며 전북을 긴장시켰고, 수비도 한층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C/G - 좌측하단 투명] 볼 점유율 등에서는 오히려 전북을 앞서며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INT▶"내용적으로는 전북보다 나았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는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특히,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골키퍼 박대한은 신인 같지 않은 순발력과 노련함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의 페체신 역시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INT▶"한국 첫 게임에서 골을 넣어서 기쁘고요.  다른 경기에서는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조직력에다,
지난해 팀 상승을 주도했던 외국인 콤비, 자일과 유고비치까지 합류하면올 시즌 목표였던 상위 스플릿 진출은 물론그 이상도 노려볼만하다는 분위깁니다.
           ◀INT▶"중위권에서 많은 혼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저희도 전년도보다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U] 전남은 오는 12일 상주 상무를 상대로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선수들의 강한 자신감에지역 축구팬들의 기대도 그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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