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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V11 순항할까?-R

이재원 기자 입력 2017-03-12 20:30:00 수정 2017-03-12 20:30:00 조회수 0

           ◀ANC▶오키나와에서 전지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기아 타이거즈가 이번주부터 시범 경기에 나섭니다. 
균형잡힌 투.타의 전력을 확보한 기아가시범 경기에서 어떤 전력을 선보일지벌써부터 야구팬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오키나와에서 돌아온 호랑이 군단이 챔피언스 필드에서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팀내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잡은 최형우도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기량을 점검에 나섰습니다. 
나지완과 이범호, 김주찬등 중심 타선이 건재한 기아는 최형우의 영입으로 올 시즌 타선의 무게감이 한층 높였습니다. 
           ◀INT▶김주찬 
여기에 한승혁과 김윤동등 젊은 투수들이 전지 훈련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발빠른 버나디나가 한국 야구에 무서운 적응력을 보이면서 외야 라인업의 약점인 수비 문제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투타의 균형감이 높아진 기아는 오는 14일 광주에서 두산을 맞아시범 경기에 나서 스프링 캠프에서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합니다. 
기아가 두산의 3연패를 저지하고 11번째 우승을 차지할 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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