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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레이스 시작...승부처는 호남-R

윤근수 기자 입력 2017-03-12 20:30:00 수정 2017-03-12 20:30:00 조회수 0

(앵커)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이어서 광주전남 뉴스데스크입니다.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각 정당이 호남에서 경선을 시작하는만큼후보들의 승부처도 호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민주당도, 국민의당도, 그리고 바른정당도호남에서 경선을 시작합니다.
2차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간 민주당은 오는 27일, 광주에서호남권 순회 경선을 치릅니다.
투표소와 ARS 투표는 그 전에 시작하지만이날 처음으로 성적표가 발표되는데다후보들이 승부처로 삼는 지역인만큼현장 투표에만 만 명 안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민주당 광주시당(공간 대여를 어떻게 할 것인가 굉장히 우리한테는 중요한 내용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 장소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국민의당은 구체적인 경선 일정을아직 다 정하지 못했지만첫번째 경선만큼은 오는 25일 호남에서 치르기로 확정했습니다.
여론조사 20%,현장투표가 80% 반영되기 때문에지지자를 현장으로 불러내기 위한후보들간의 치열한 경합이 불가피합니다.
정당 차원에서도 바람몰이가 필요합니다.
            ◀INT▶박지원 대표(변화의 열망이 터져나온 지금 도전과 혁신의 불길을 일으켜야 합니다.) 가장 일찍 경선을 시작하는 바른정당은오는 19일 호남에서 첫번째 토론회와 평가단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각 정당이 경선을 시작하는 호남지역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그 선택을 받기 위한 대선 주자들의 행보는 한층 바빠지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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