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보호와 어종 육성을 위해
섬진강에 어린 연어가 방류됐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광양시는
지난해 말 섬진강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 백여 마리에서 수정란을 채취해
부화시킨 뒤
3개월간 키워온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섬진강에 방류했습니다.
섬진강 하구에서 40일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북태평양 해역으로 이동하는 어린 연어는
3~5년 동안 60~100cm로 성장한 뒤
섬진강으로 다시 돌아와
산란 후에 생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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