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청암대 비리 의혹 유감..진상 밝혀야

최근 불거진 청암대 비리의혹에 대해 대학 정상화와 검찰의 엄정수사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남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그동안 내실있게 운영돼 오던 청암대에서 최근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의 교비와 국고 횡령혐의에 대한 검찰수사, 총장의 저서대필 및 학력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광주) 복구 지연...언제까지/자막

수해 복구 사업이 지연되면 공사 중 2차 피해로 이어지기가 쉽습니다. 해마다 지적되고 있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달까지 모두 끝났어야했는데 아직까지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이 전남에만 10곳에 이릅니다. 조현성 기자 작년 여름,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방파제 일부가 부서져 내린 여수 죽포항 당초 ...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개발사업 공모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대한 사후활용 개발사업 제안 공모가 시작됐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재단은 박람회장 내 매각대상 부지 25만 제곱미터와 건물 8개동 등에 대한 개발사업 제안 공모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습니다. 지난해 말 1차 매각 실패 이후 박람회장 분할매각 안까지 제시한 이번 공모는 오는 9월 12일 마감됩니...

지난달까지 정원박람회 수입, 목표액 61%

순천만 정원박람회 수입액이 지난달 기준으로 당초 목표액의 6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환경련과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정원박람회 민간 모니터링단은 최근 중간평가 결과 지난달까지 박람회 수입액은 모두 824억원으로 당초 예상 수입액의 61%에 이르고 있습니다. 수입액을 분석해 보면 입장...

순천시, 비리 사회복지 시설 관리 감독 강화

순천시가 최근, 부정,비리 의혹이 제기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은빛마을의 요양보육사 불법의료행위와 회계 이중 장부 작성 여부 등을 조사해 시정 개선 명령을 내렸으며 이같은 조사 결과를 의회 특위를 통해 2차 보고까지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폭행 의혹이 불거진 연...

단설유치원 설립 전면 재검토

광양지역에서 추진됐던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이 전면 재검토됩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당초, 옥룡중학교 폐교부지에 단설 유치원을 설립하고 5개 병설유치원을 폐원하려고 했지만 지역 내 반대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단설 유치원 설립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지원청은 또 ...

보수공사중이던 일주문 무너져 3명 경상

오늘 오전 7시 45분쯤 순천시 낙안면의 한 사찰에서 보수공사 중이던 일주문이 쓰러져 34살 유 모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순천 소방서는 사고가 발생한 일주문이 기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 십년만에 파탄난 양식단지(r)

◀ＡＮＣ▶ 전복 양식의 적지라며 조성한 육상 단지가 실패로 끝났습니다. 수십억 원의 혈세가 투입됐지만 책임지는 사람도,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원인 규명도 없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2003년 조성된 신안군 압해도 전복 육상양식 단지입니다. 단지조성에만 국비와 군비 등 사업비 69억 원...

전남시군의장회, "사후활용 투자"

전남시군의회 의장단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정부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의회 의장단은 오늘(12) 여수에서 만나 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을 통해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겠다던 정부의 약속이 정치환경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짓밟히고 있다며 박람회 선투자 비용 3천8백억 원을 사후활용에 투...

광양 매실 주식회사 설립 추진

광양시가 매실 소비확대를 위해 기업 설립과 신제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생매실 판매로 해마다 300억원 이상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지속적인 매실 산업의 성장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매실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제품 개발비 부담으로 실용화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매실 가공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