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사람 vs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
사랑받는 사람
그 사람의 겉모습으로 그를 평가하지 않는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지 아는 사람이다 발걸음 하나에도 그가 걸어온 삶을 존중한다.
그 사람의 허물을 들추어 화를 자청하기 보다는 지혜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그가 올바르게 돌아오게끔 헌신을 다한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에도 떳떳하게 나서서 만류할지를 알며 그 사람에게는 따끔하게 충고도 해준다.
그 사람을 대할 때 말과 행실이 어긋나지 않고 잘못했을 때도 깨끗하게 시인할지 알며 그 사람과 나와의 난해한 부분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
그 사람의 겉모습만을 보고서 그를 과속 평가한다. 그 사람의 겉모습이 전부일 거라고 생각한다. 옷차림새나 발걸음만 보고서 그를 비웃는다.
그 사람의 허물을 들추어 화를 자청해 부스럼을 만든다. 그 사람의 단점만을 보고 원망만을 하다가 그 사람과 트러블이 생겨 상처만 남긴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입에 오르내릴 때에 다른 사람과 맞장구를 치다가 그 사람을 보면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다
그 사람을 대할 때 변명만을 늘어놓는다. 나 때문이야 하는 말보다 너 때문이야 그 사람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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