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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여자의 애교 등록일 : 2009-05-15 15:44



여성의 이런 애교! 안 넘어가는 남자 없다네요 ~

*나, 호~해주라.


남자는 간지러운 작은 말에 쉽게 넘어간다.

민망하더라도 무조건 유치해지자.

*역시 눈웃음이 최고 무기


그랑 얘기할 때마다 살짝살짝 눈웃음…

남자는 눈웃음에 홀라당 넘어간답니다.

그러나 너무 오버했다간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 될 지도 모르니까 조심!

*나는야 현모양처.


남자는 예쁜 여자에게 반하고 지혜로운 여자에게 평생을 맡긴다?! 내조 잘하는 지혜로운 현모양처 티를 팍팍 내보자.

남자가 ‘이 여자다!’ 할 걸?

*속닥속닥, 그를 녹여버리자.


얘기할 때 일부러 비밀 얘기하듯 귓속말을 하는 거야.

발꿈치를 살짝 들고 두 손으로 그의 귀를 가리며

새침데기 꼬마 숙녀처럼 귀엽게!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그러는 건 당하는 남자 괴로워진다.

*귀여운 잔소리꾼이 되자.


“술 조금만 마셔, 속 버리잖아.”

애교스러울 정도로, 관심을 표현할 정도로만 잔소리하고 챙겨주자. 어느새 남자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가 귀찮아 할 정도로 바가지 긁듯이 그러는 건

확실한 오버다. 이 여자애는 너무 피곤한 여자다…

라는 인식을 심어줘서는 안되겠지?

*밥 맛있게 먹는 여자가 제일 예뽀!


맛있다 맛있다! 감탄하며 맛나게 밥 먹자.

단, 그랑 똑같은 메뉴말고 다른 걸 시켜서 은근 슬쩍 뺏어 먹구…

그럼 금방 친해진다.

그가 매일 자신이랑 밥 먹고 싶어지게 하는 작전.

하지만 허겁지겁 배고파서 밥먹는 그의 밥을 뺏어먹으면

오히려 미워보이겠지?

*예쁜 여우는 술주정도 귀여워~


술 조금 마시고는 술 취한 척 남자를 찾아간다.

그리곤 말 못할 고민이 있는 척하면서 온갖 재롱을 다 떤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만들어 지지 않을까?

*정성에도 노하우가 있다.


짝사랑하는 사람들 늘 뭐 갖다 바치고 그러는데

남자들이 반응 없지?

그게 다 노하우가 없어서 그런 것.

남자들한테 필요도 없는 학이나 값비싼 물건 부담스럽게

안겨 주는 것보다는 예쁜 박스 같은 데다가

오징어를 예쁘게 썰어 담거나 생과일 주스 만들어 갖다 줘 보자.

밤에 잠 안 올 때 간식하라고 하면서…

아마 그는 당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것이다.

*그가 무심코 던진 말을 기억한다.


그냥 스쳐가듯 한 말을 하나하나 기억하는 거다.

나중에 그 말을 다시 하거나 그가 좋아하는 걸 선물하면

바로바로 감동의 물결일 것이다.

*그의 부모님 생신을 기억해 선물한다.


남자들은 기념일을 잘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은근슬쩍 물어봤던 그의 가족이나 친구의 생일 등을

잊지 말고 챙겨주다.

사랑스럽다 못해 감격스러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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