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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등록일 : 2018-08-24 14:59

가슴으로 읽는 동시 일러스트

 

도토리

 고놈이 고놈 같다고
도토리 키 재기라 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키를 키우는 것보다

볼록볼록
속을 채웠다고요.

―박승우(1961~ )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22/20180822037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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