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감사하며 살기 등록일 : 2009-11-13 23:40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그건 내가 걸을 수 잇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을 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 해 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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