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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해본 적 있나요? 등록일 : 2010-08-12 10:10

♣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남이 자기 방식을 고수하면 
완고한 것이고 
내가 내 방식을 고수하면 
심지가 굳고 단호한 것입니다.



남이 내 친구를 싫어하면 
편견에 사로 잡힌 것이고 
내가 남의 친구를 싫어하는 건 
사람을 볼 줄 알기 때문입니다.



남이 누군가에게 특별히 잘해주는 건 
아부성 노력이고
내가 잘해주는 건 
순수한 배려일 뿐입니다



남이 일을 할 때 오래 걸리면 
게으른 탓이고
내가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꼼꼼한 탓입니다



남이 지출을 많이 하면 
씀씀이가 헤픈 것이고
내가 지출이 많은 건 
마음이 넉넉한 탓입니다



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비판적인것이고 
내가 잘못을 지적하면 
예리한 것입니다



남이 온순하면 
나약한 것이고
내가 온순한 건 
우아한 것입니다.



남이 잘 차려 입으면 
허영심이 많은 것이고
내가 잘 차려 입으면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입니다



남이 자기 생각을 말하면 
아집이 강한 것이고
내가 내 생각을 말하면 
솔직한 것입니다



남이 큰 위험을 감수하면 
무모한 것이고
내가 위험을 감수하면 
용감한 것입니다

사랑이 옅은 곳에 허물이 짙습니다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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