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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4살부터 막무가내8살까지 아이의 모든행동에는 이유가있다 등록일 : 2010-09-30 11:58

갈등을 해결하는 이리스전략

여겨시 '이리스(IRIS) 전략'이 등장한다.

이리스 전략을 실행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소중하고 다정하게

대하되, 행동은 단호해야 한다는 점이다. 네 단계로 구성된 이리스 전략은, 부모가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아이를 존중하면서, 아이의 성가신 행동에 숨겨진 메시지를 인식 할 수있도록

도와준다.

innehalten 멈춤

자기 자신을 향해 "멈춰"라고 말하자.
흥분한 상태로 대응해서는 안된다.
갈등이 고조되지 않도록 예방하자.

Respektieren :존중
아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야한다.
아이는 부모의 화를 돋우기 위해서 그렇게 행동하는 게
아니다. 자기가 부모의 눈밖으로 사라지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거싱다.

Ignorieren : 무시
아이가 성가신 행동을 저지를 때는 가급적 개입하지 않는 편이
낫다. 아이의 행동에 휘말리면, 아이는 부모를 성가시게 해야만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어 계속 그런 방법으로
관심을 끌려고 할 거시다.
그러나 성가신 행동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이의 존재 그 자체를
무시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게다가 부모가 인내하며 무시하는
상황이 길어질수록, 분노가 쌓여 더욱 격렬하게 폭팔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부모는 분노가 쌓이기 전에 가급적 빨리 행동에
나선야 한다.

Selbst handeln : 행동
여기서는 단기적, 장기적 두가지 조치가 필요하다.
단기적으로는 금방이라도 갈등이 터질 것 같은 상황에서
즉각 벗어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일생생활에서
아이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가 성가신
행동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해소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비슷한 대립이 언제고 다시금 발생한다.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주는 격려

사람이 살아가며 마주치는 새로운 상황에서는 언제나 용기가 필요하다

경험이 적고 습득해야 할 것이 많은 어린 아이나, 경험은 있지만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있는 어른이나, 살아가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는 점은 똑같다.

부모에게는 특히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아이가 혼자 기고, 걷고, 계단을 오를 때

아이를 믿어 줄 용기, 아이에게 안 된다고 말할 용기, 아이가 부모를 이해하지 못하고

미워할 때에는 의연하게 원칙을 고수할 용기, 다른 사람의 평판에 굴하지 않을 용기 등등

아이는 부모의 믿음과 격려를 통해서 자신감과 용기를 키워 나간다.

아이를 격려하기 위해, 부모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강점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약점에는 관대한 자세를 가져야한다. 스스로에게 완벽을 요구하지 않는것이

아이에게 지나치게 많은 요구를 하지 않는 지름길이다.

또한 그런 관대한 자세는 아이에게 '자기긍정'

이라는 바람직한 가치를 가르쳐 줄수 있다.


이는 그 자체로 격려의 수단이 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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