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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육대주 등록일 : 2010-11-07 15:14
오대양 육대주 |
한 아들이 아버지에게 학교에서 내 준 숙제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 아빠, 오대양 육대주가 뭐예요? " " 얘야, 그것도 몰라? " " 모르니깐 아버지께 묻잖아요. " " 아~ 그거 오대양은 오양, 김양, 이양, 박양, 고양 이렇게 오대양이야. " " 그리고 육대주는 포도주, 고량주, 맥주, 매실주, 소주, 막걸리 이렇게 육대주야! "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므로 아이는 그대로 적어서 학교에 가져갔다. 선생님에게 늘씬하게 야단을 맞았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가 아버지께 야단을 맞았다고 투정을 했다. 이 때 아버지는 " 맞는데.... 다시 한번 보자! " 하면서 아이의 공책을 보고는 " 아~ 막걸리가 아니라 탁주다! " - 소 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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