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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보자기 등록일 : 2010-12-29 09:49

사랑의 보자기
글 / 도현금

당신 마음이
뭉게구름 떠가는 하늘이사랑의 보자기
글 / 도현금

당신 마음이
뭉게구름 떠가는 하늘이라면
나는 붉게 물든 노을이 되어
황혼에 젖은 당신 마음을
아름답게 비춰주고 싶습니다.

당신 마음이
어둠을 지키는 별밤이라면
나는 밤하늘의 은하수 되어
까만 밤을 폭죽처럼 황홀하고
찬란하게 반짝거리고 싶습니다.

당신과 내가
언제라도 같이 있어
당신 가슴을 설레게 하고
포근히 감싸 줄 수 있는
사랑의 보자기가 되고 싶습니다라면
나는 붉게 물든 노을이 되어
황혼에 젖은 당신 마음을
아름답게 비춰주고 싶습니다.

당신 마음이
어둠을 지키는 별밤이라면
나는 밤하늘의 은하수 되어
까만 밤을 폭죽처럼 황홀하고
찬란하게 반짝거리고 싶습니다.

당신과 내가
언제라도 같이 있어
당신 가슴을 설레게 하고
포근히 감싸 줄 수 있는
사랑의 보자기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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