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좋은생각

마음에 집짖기 등록일 : 2011-03-09 16:01

마음에 집짓기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 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낍니다.

"아는 사람"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폐 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 라는
말이 필요없는..

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할 때 슬리퍼 끌고
문 두드려도, 전화벨 울려도
부담없는 편한 사람들,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오늘도 그 자리에
변함없이 있어 주는
친구들이 있어
힘이 되는 하루입니다.


" 마음에 집짓기 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