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좋은생각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등록일 : 2011-09-19 08:13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는 세월

소박한 쉼터에 앉아
한 잔 술을 권하면
주름살 하나 남겨주고
나더러 취하라고 한다

오늘도 망설이지 않고
세월의 허리를 붙드는 것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서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