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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절망의 순간 사람은 늙는다 등록일 : 2011-12-17 20:51

체념, 절망의 순간 사람은 늙는다.

백발에 주름진 얼굴은
노화의 현장이자 현주소...
더러는 나약함과 추함도 보이고
상실과 외로움의 아픔까지도 말해준다.
젊음, 청춘의 매력, 신체기능에서 부터
부모 가족 친구 꿈 희망 등 상실 아닌 것이 없다.

간혹 무기력하게 꿈과 희망 팽개치고
체념하고 절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탐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백발과 주름을 자랑스런 생존의 깃발이라 여긴다

꿈과 열정 버리지 않고
경륜과 관록 거기다 품격까지 갖추고
긍정적으로, 진취적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든지 제2의 인생을 즐길 수 있지 않는가.
어느 누구나 황혼열차에 올라야 하는데....
종착역은 저기 어디쯤 암흑 속에 있는데....
누구는 특급을 타고가지만
완행을 타는 사람들도 있지 않던가.
절제하고 섭생을 잘 하면
더 늙기 전에 젊어질 수도 있을터....

노년은 쾌락으로 부터 버림받는 게 아니고
오히려 해방된 것이다.(키케로)
더러는 주책없는 염치라 하지만
곰곰히 생각하면 정곡을 찌른 말이다.
우리를 괴롭히든 여자 담배, 술, 사치, 탐욕....등등
속박으로 부터 해방되어 멋진 자유를 즐기고 있지 않는가.
행여 체념, 절망의 이야기는 하지도 말자.
체념, 절망하는 순간 꿈과 희망도 사라진다.

그 순간부터 우리들의 육신은 늙고
캄캄한 종착역은 하루하루 닥아오지 않겠는가.
이제 꿈과 희망의 등불 밝히고
감사와 사랑을 이야기 하자.
배우고 탐구하는 자세로
하루하루 새로워지고 변해야 한다.
그 노력과 열정이 육신과 영혼을
아름답게 카다르시스 할 것이다.

체념하고 절망하는 순간
늙음과 죽음이 시작함을 명심하라.
감사하고 사랑하며 사는 인생...
탐구하는 노력이 젊어지는 묘약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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