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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등록일 : 2013-01-03 10:19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내 마음과 그의 마음이 하나여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있었나봅니다.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나고
가만히 있어도 그가 보입니다.
그게 다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자꾸 욕심이 생깁니다.

그에게로 향한 내마음이 자꾸만 욕심을 부립니다.
절대로 욕심내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지금 저는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자꾸 부풀어올라
그 사람에게 더 가까이 가고 있거든요
신에게 울음토해내며 나 좀 어떻게 해달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러봅니다.

사랑은 그렇게 조금씩 저의 욕심을...
그 사람을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행복합니다.
행복해서 미칠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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