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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침묵하는 연습 등록일 : 2013-01-23 15:40

우리는 조금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하고 난뒤일수록 더욱 쓸쓸하고 허전함을
느끼기때문입니다.



많은말이 사람을 얼마나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하고,
얼마나 텅비어있게하는지를 깨닫는다면
우리는 침묵하는 연습을 통해 본래의 우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 안의 설익은 생각과 설익은 느낌을 붙잡아 두고
때를 기다려 무르익도록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일지라도 더욱 겸손하게 저장해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친구에게 주고 싶은 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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