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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삶에 정답이 없구려 등록일 : 2013-03-15 09:56

    식당벽낙서 47번째글 인생 삶에 정답이 없구려 용서와 이해되엔 마음이 편하지만 복수와 원망뒤엔 마음이 불안하다 왜 그럴까 그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식당벽 낙서 중에서-- "인생 삶에 정답이 없구려" 의사 선생은 그래도 진료에는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합니다 팔십이 가까운 노인환자를 진료를한 의사선생의 소견이 "할아버지 MR정밀검사를 받아보셔야 겠습니다" 권합니다 할아버지는 의사선생님을 말없이 바라보다가 한 말이 이제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설령 중병을 발견한다고 해도 치료비 부담할 능력도 없고 치료를 했다고 해도 얼마를 더 살겠습니까 그냥 그대로 약이나 지어 주십시요 운좋아 중병이 아니면 조금 더 살것이고 중병인들 어쩌겠소 할아버지 말씀에 의사선생도 고개가 끄덕여 졌답니다 이제 더 살아봐야 무슨 행복이 있겠느냐 중병이면 이제 죽을것이고 중병이 아니면 더 살것이라는 할아버지 말씀 진료를 한 의사 선생도 "인생 삶이란 정답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제 술한잔 하면서 의사로 있는 아들이 한 이야기라고 말을 하면서 인생 한평생이 무었이길래 세상 사람들은 그 짧은 인생이란걸저리도 몰라 저렇게들 헐뜯고 야단이지 아침에 봄비가 내립니다 저 비 맞으면 새싻들이 피어 나겠지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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