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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등록일 : 2013-11-15 10:12

- 용 혜 원 -

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합니다.
사랑할수록 더 고독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 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온몸이 뜨겁도록
그대를 그리워 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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