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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를 배우다 등록일 : 2013-11-14 10:00
한 수를 배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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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가 유명한 노 화가를 찾아왔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그림으로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가르쳐 주십시오." 젊은이는 이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그림을 노 화가에게 보여주었다. 한참 동안 그림을 살핀 노화가가 입을 열었다. "자네는 이 그림을 얼마 만에 그렸는가?" "부끄럽지만, 꼬박 사흘이 걸렸습니다. 다른 그림도 대개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것을 파는 데는 2,3년의 세월이 걸립니다." 그러자 노화가가 다시 말했다. "자네 그러지 말고 그림 한 폭에 2,3년 공을 들여 완성해보게. 그러면 2,3일 안에는 꼭 팔릴 걸세." - 고광민 / 새벽편지 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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