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가만히 앉아 있어라 등록일 : 2019-05-27 09:49
가만히 앉아 있어라
영국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이 한 소녀의
학부모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두 분의 아이는 수업 중에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지난 일년간 아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이가 호전되지 않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아닌지 의심이 되는데 아이의 바른 교육을 위해서라도
검사를 받아보고 특수학교를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놀란 부모가 소녀를 데리고 찾아간 곳에는
소녀에게 특이한 테스트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켜 놓고 소녀가
혼자 있도록 했습니다.
옆방에서 상담사와 몰래 아이를 지켜보던
부모는 깜짝 놀랐는데, 춤을 배워 본 적도 없는
아이가 음악에 맞추어 근사한 모동작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 것 입니다.
놀라는 부모님에게 삼담사가 말했습니다.
"이 아잉는 춤에 재능이 있는 아이입니다.
가만히 앉아있게 한 것이 도리어
이아이에게는 고통입니다."
이 소녀가 바로 뛰어난 발레리나이자 안무가인
'질리안 린'입니다.
2018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녀에 의해서 '캣츠','오페라의 유령' 등과 같은
멋진 작품들이 만들어졌습니다.
="따뜻한 하루"에서 온 멜 중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