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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해.... 등록일 : 2014-02-19 09:15

 

 

 

잠잘 곳이야 마련하더라도 아무도 없는 캄캄한 문을 열고,

 말 걸어올 사람 하나 없는 빈 공간에 들어서는 일이 얼마나

 가슴 시린 일인지 경험해 본 사람은 안다.

 그러니 바가지를 긁던지, 어디가 아파서 애를 먹일지언정

 눈 마주쳐 주는 사람, 상대해 주는 가족이 있음은 분명 축복이다

 

-       출처 :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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