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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서로에게 이런 사람으로 등록일 : 2014-03-07 21:33

서로에게 이런 사람으로

서로에게 변함 없는 마음으로
다가와 살아 오면서 힘겹게 느껴지는 삶의
무게 마저도 온전히 받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말을 하지요.
사랑에는 말 없는 아픔과 그리움이 수반된
다고.. 하지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소박한 사랑이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통하는 마음으로 주어도
모자람 없이 차고 넘치는 사랑이 되어
먼 훗날 그 사람을 떠 올리면..

참 괜찮은 사람이었구나! 하고
추억 속에 담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험준한 인생 길 가다가도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마음 편한 사람이
되어서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

그리움이 주는, 사랑이 아름답다 생각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였슴 좋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언제나 당신의 마음
다 헤아리지 못하는 내가 이렇게 바라
보기만 하는 내가 미워지네요.

몸이 먼 것보다 마음이
멀다는 건 비극이며, 사랑을 가득 품고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슬픔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날 가장
필요로 할 때, 다가갈 수 없던 기억은
차라리 아픔입니다.

우울할 때 항상 웃겨주지
못했지요. 외로울 때 언제나 손잡아 주지
못했습니다.

화가 났을 때마다 달래주진
못했고, 그대 아플 때 대신 아플 수 없어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릅니다.

그 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 당신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엔 언제나 미안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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