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내소사숲길 등록일 : 2014-06-03 18:24 kang****@y****.kr 조회수 : 49 내소사숲길 용혜원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발걸음을 빨리 옮겨놓고 싶지 않다 잠시 흐르는 세월을 잊고 걸으면 온몸에 퍼져오는 숲의 향기를 다받아들이고 싶어진다 전나무 행렬 속으로 빠져들다보면 세상 시름이 다 사라져 버리고 마음에 남아 있던 모든 찌든 것들이 다 사라지고 숲 속에 나만이 남아 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