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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불행과 쌍둥이로 태어난다 등록일 : 2014-06-12 16:20

 

인디언 속담에 "그렇게 될 일은 언젠가는 그렇게 된다"는 말이 있다.

사랑하지 않으려 해도 사랑에 빠지고

영원히 사랑하겠노라고 맹세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사랑인 것처럼.

불행하지 않으려고 발버둥 쳐도 한평생 살면서 여러 번 불행에 늪에 빠지게 된다.

단지 똑같은 불행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며 정성을 다해 사는 수밖에 없다.

과녁을 출발한 화살이 불행의 화살이 되어

어디에 꽂힐지 언제 멈출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 삶이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행복은 불행과 쌍둥이로 태어난다"고 말한 것처럼

불행했던 과거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행복할 수 가 있는 것이고

오늘 행복했기 때문에 미래 어느 날에는 다시 불행해 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사는 동안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김정한에세이 - 때로는 달처럼 때로는 별처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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