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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의 짜릿함 때문이라~ 등록일 : 2014-08-13 10:38
외도의 짜릿함
젊어서 외도의 짜릿함 때문에 노후가 고생이라는 할아버지
어제 술한잔 하시고 신세 타령입니다
탈렌트 박근형을 닮아 노후 나이에도 모습은 멋집니다
아직도 나이에 비해 젊어뵈는 79세 나이 건강한 할아버지
문제는 노후가 빈곤하다는 겁니다
인생에서 제일 비참한건 노후빈곤
젊어 직장 다닐때 직장 매점 젊은 아줌마의 친절에
타고난 자신의 바람끼가 불륜의 단꿈을 남모르게 1년을 즐겼답니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속담 말 그 말 맞는 말이랍니다
어느날 밀회 현장을 급습한 그 여자의 남편의 몽둥이 세례에 죽을뻔
얼굴이 밤퉁이가 되었고 뒷 수습으로 많은 돈을 썼다는 겁니다
잘난 인물은 인물값 한다고
오년후에 어느 모임에서 유부녀가 꼬리를 치더란 것입니다
끼를 타고난 자신 그냥 넘어갈수 없어 조심 조심 만남을 여관으로
산장으로 밀회를 즐겼답니다
그 만남의 짜릿함-- 역시나 반년후에 들통이 나서 비싼 댓가를 치르고---
많은 여자들 만남 때문에 노후가 빈곤 하다는 그는 타고난 "카사노바"
지금도 여자 다루는 방법 -- 낚싯군이 고기 낚는 포인트와 조건을 알듯
훤 하다고 신나게 젊은 시절을 이야기 합니다
남녀간 누구나 마음속으로 꿈꾸는 바람이란 말일세
유부남;녀와 만남이 제1위의 짜릿함 다음이 처녀 다음이 과부--
술잔을 들면서 젊은 시절의 짜릿함을 그리워 하는 영낙없는 카사노바
한마디 합니다
인간이란 여자나 남자나 기회가 되면
누구나 마음속 구석에 외도를 꿈꾸고 있는 법이라고--
과연 그럽니까~!?
굽게 자란 나무는 고목의 모습도 굽어 있는 법
인간도 예외 일수 없는 모양이라 ---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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