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들국화 등록일 : 2014-09-15 20:48 kang****@y****.kr 조회수 : 63 들국화 산등성 외따론 데, 애기 들국화. 바람도 없는데 괜히 몸을 뒤누인다. 가을은 다시 올 테지. 다시 올까? 나와 네 외로운 마음이, 지금처럼 순하게 겹친 이 순간이 ㅡㅡㅡ ◈ 천상병 시선 《 주막에서 》 중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