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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기전에 등록일 : 2014-10-23 12:24
가을이 가기전에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고운 미소로 찾아온
네가 너무나도 사랑 스러워
푸른 바다 멀리 멀리
나룻배를 저어 가며
마음 가는 데로
그대와 마주 앉아
다정한 차 한잔 나누고 싶다.
서로가 침묵이 흐를 때
잔잔한 바다위에 마음을 그리며
그대와 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로의 사연들을 말하지 않아도
눈을 감고 지난날의 추억을
느낌으로 말하면서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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