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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이 낳은선물 등록일 : 2015-02-27 13:21

**친절이 낳은 선물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 날,

여러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어떤 할머니가

여기 저기 주위를 살피고 있었다.

아무도 그 할머니에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는데,

한 젊은 가구점 주인이 할머니에게 웃으면서 다가가 말했다.

할머니, 이쪽으로 오세요, 비도 많이 내리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오세요.”

괜찮아요, 난 가구를 사러 온 게 아니라 차를 기다리고 있어요.”

할머니가 그의 호의를 정중히 사양했지만,


예쁜 겨울 배경

 

주인은 여전히 웃으며 말했다.

물건을 안 사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편히 앉아서 구경하다가 가세요."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할머니는 가구점 주인의 친절에 고마워하며

안으로 들어가 소파에 편히 앉아 차를 기다렸다.

, 차를 기다린다고 하셨죠? 차번호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나가서 확인해 드릴게요,”


[예쁜애완반려동물사진] 어느 시골 성당에 사는 앙증맞은 개~ 귀요미 강아지 사진 ㅎ

 

주인의 물음에 할머니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주인은 끝내 차번호를 알아내어 밖으로 나간 후,

그 차가 왔는지를 계속 확인해 주었다.

그러자 그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주위 사람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저 친구 할 일도 되게 없군,

할 일 없으면 편안하게 낮잠이나 자던가..”

그러게 말이야, 가구 팔 생각은 안 하고

처음 보는 할머니 뒤치다꺼리만하고 있잖아..”


꽃 이미지 : 꽃 감성 이미지 : 봄 이미지 : 꽃 사진 : 예쁜 감성 이미지 *

 

하지만 가구점 주인은

차가 와서 할머니를 태워갈 때까지 친절을 베풀었다.

할머니 안녕히 가세요.”

고마웠어요, 젊은이!”

그 일이 있은 며칠 후 가구점 주인은

누군가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예쁜 유리잔 '카페드모카 글라스'

 

비 오는 날 저희 어머니께 베풀어 주신

당신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 우리 회사에 필요한 가구 일체를

당신에게 의뢰하며,

또한 고향인 스코틀랜드에 큰 집을 짓는데

그곳에 필요한 가구도 모두 당신에게 의뢰하겠습니다.’

이 편지는 놀랍게도 당시 철강왕으로 불리던

앤드류 카네기(Andrew Carnegie)에게서 온 것이었다.


예쁜 컵케이크 초고화질 이미지 사진 모음 1탄!!

 

카네기의 어머니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가구점 주인은 그날 이후

피츠버그에서 가장 성공한 가구점 주인이 되었다.

*낯선 거리에서 웃는 얼굴로 친절을 베푸는 사람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특히 여행을 하다가

친절한 사람을 만나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기도 한다.

이야기 속 가구점 주인처럼 몸에 베인 친절은

성공의 기회를 가져다주기도 하며 나아가 인생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타인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친절이다.

도서 [마음을 열어주는 지혜의 한 줄]

리민(李敏) 지음 // 박은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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