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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짝이 잘도 맞았는데 등록일 : 2015-03-06 13:13
옛날엔 짝이 잘도 맞았는데
오즘은 짝이 잘 안맞을까요
실력도 좋고 학벌도 좋고
영어도 하고 팝송도 부르고
먹고 살기도 편하고 부유한데
짝을 못찾아 홀로 지새는 이
왜 이리도 많을까요?
실력도 부족 먹을것 부족하고
논마지기 부쳐먹고 살던때는
장가못가고 시집 못가는 이
별로 없었건마는 요즘남자여자
위기의 시대인가 직장 힘들고
장가가기도 힘든데 눈치만 보고
해결해주는이 별로 없고 타령만
저출산 나라의 존망 걱정들만
국방의무 제대군인 가점 없애
남자들 취직도 어려운 위기
못났다고 장가 못갈 처지라고
한많은 야속하다 한탄게 하니
나만 잘살겠다는 위기의 시대
고학력 여인 어데로 시집가나요
저수입 총각 어떻게 장가드나요
홍익인간 기지 발휘 장가보내요
누구의 잘못일까요 하나만 잘
예비군훈련시 간호원 잘못일까요
옛날엔 짝이 잘도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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