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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등록일 : 2019-08-05 08:20

힘이 들어간 눈에 힘을 빼니

뚜렷하게 보이던 편견이 사라졌다.

힘이 들어간 어깨에 힘을 빼니 매일같이

나를 누르던 타인의 기대와 관심에서 가벼워질 수

있었다. 채워 넣기에 급급했던 삶이 비워내는

삶으로 바뀌니 발걸음부터 가벼워졌다.

작은 여유와 쉼이 내 삶을

바꿔주었다.


- 신옥철의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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