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좋은생각

가혹한 사랑 등록일 : 2015-05-07 14:03

가혹한 사랑

꽃을 한 송이 심고
밭 하나를 통째로 뿌리 뽑아 버리는 사랑.
하루 동안 우리들을 되살려 놓았다가는
영원히 정신을 잃게 만드는 사랑이란
얼마나 가혹한 것인가.

- 칼릴 지브란 -


사랑이라고 믿었던 것이 결국
자신의 독선이자 아집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때가 있습니다.
내 아이를 위해서, 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한 행동이
오히려 사랑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은, 서로에게 공감이 되고 합당해야만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