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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사랑 등록일 : 2015-09-02 10:02

처음으로 나는

아버지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상상을 했다.

 

사람이 늙으면 죽는 게 당연한 일인데도

아무 이유 없이 우리 부모님은

아주 오래 살 거라고 믿고 있었다.

 

죽음 생각 보다 가까이 있는데

사랑은 그 거리를 왜곡시킨다.

 

서진/서른아홉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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