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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가난한 마음의 행복 등록일 : 2015-11-16 10:35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 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기회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 솟듯
솟아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무섭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고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가난한 마음 행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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