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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파리 에펠탑 등록일 : 2019-09-16 10:00


파리 에펠탑


프랑스 최고의 단편 소설 작가로 추앙받는

기 드 모파상은 에펠탑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자주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사람답게 파리의 명물읜 에펠탑을

사랑해서 그랬던 것일까요?


정반대로 모파상은 에펠탑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그러면 왜 굳이 싫어하는 에펠탑에 있는

레스토랑ㅇ에서 자주 식사를 했을까요?

그 이유는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에펠탑이 건립될 당시 시민과

예술가들의 극심한 반대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300m짜리 흉물스러운 고철 덩어리가

파라의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망치는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프랑스 정부는 20년 후에

철거하겠다는 조건으로 겨우 에펠탑을

건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나 에펠탑을 철하려 하자

건립 때보다 더 큰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시민들이 매일 페펠탑을 보다 보니

정이 들어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뜻한 하루"에서 온 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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