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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말 등록일 : 2017-02-07 12:10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엉덩이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신나는말입니다.

"최고야"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내 귓가에속삭여주는달콤한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아름다운 길(),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 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길(), 꿈길이 됩니다.
희망의 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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