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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면 이런것들을 더 그리워 합니다 등록일 : 2006-12-04 14:10


      중년이 되면 이런것들을 더 그리워 합니다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 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 괜스레 차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한잔에서도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읽을 수 있고, 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말할 수도 있고,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릴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 줄 줄도 압니다. 중년의 되면 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 【 좋 은 글 중 에 서...】
댓글(4)
  • 2006-12-04 22:28

    나이가 들수록 자연이 좋아집니다. 산과 들,
    나이가 들수록 자연이 좋아집니다. 산과 들, 바다, 나무, 꽃 등등
    예전엔 시골이 싫어 도시로만 나가고 싶었는데...
    이젠 자연이 그리고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제가 나이를 먹긴 먹었나 봅니다.^^

  • 2006-12-06 17:24

    ㅎㅎㅎㅎ..
    ㅎㅎㅎㅎ

  • 2006-12-07 20:10

    저는 저기 장작불에 고구마 구워먹음 좋겠다 ..
    저는 저기 장작불에 고구마 구워먹음 좋겠다 싶은데..
    ㅎㅎㅎ
    애플릿이 넘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 2006-12-12 16:38

    겨울엔 고구마가 최고에요ㅋ..
    겨울엔 고구마가 최고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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