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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부모의 상처 아이의 상처 등록일 : 2007-01-24 10:11

부모의 상처, 아이의 상처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어디서 생겼을까? 옆집 친구? 선생님? 형제? 아니다. 부모에게 있다.
아이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상처를 입게 된다.
부모가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면 그것은
무의식중에 아이의 상처가 되어 버린다.
'상처 입은 아이'란 상처받은 부모 아래에서 성장한 아이를 말한다.

- 요시모토 다카아키의《내 안의 행복》중에서 -

저두 한 아이의 엄마가 된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부모의 상처가 곧 아이의 상처

참으로 공감되는 무섭고도 엄중한 말이에요. 부모의 모습에 아이의 모습이 있다는거

부모가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 속에 아이의 미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거 같아요.

그래요 아이의 상처는 부모의 책임입니다.
부부관계가 원만치 않은 가정의 아이들은 성장해서 그 영향을 받습니다.
아무리 자식을 위해 함깨 날새며 뒤바라지를 한다해도 부부의 정감있는 모습으로

환경을 만들지 못한다면 그 자식이 성장하여 가정을 이룰때 그 환경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부부의 화목 누구를 위한 자존심인가?
각기 어느 한 분야에 몰두하여 들판같은 가정 분위기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1)
  • 2007-01-24 11:18

    정말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상처의 되물림....
    정말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상처의 되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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