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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자의 봄 > 中 - 등록일 : 2007-02-21 13:47




서로에게 상처받지 않기 위해,

때론 강한척 하기 위해...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의 마음속에

벽돌을 쌓고 사는건 아닐까?

나이가 먹을수록 그 한 장 한 장이 더 견고해져서,

이젠 누군가를 받아들이는것도 어렵게 되고,

누군가에게 받아들여지는것도 어렵게 되고,

그러다 결국 자기만의 벽돌속에 마음을 가둬둔채,

점점 더 외로워져가는건 아닐까?

과연 외로움은.... 상처보다 견디기 쉬운것일까?

-< 달자의 봄 >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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